전시
권기철展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
40여 년 만의 고향 영주 개인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권기철 회원이 40여 년 작가 생활 이후 처음으로 고향 영주에서 여는 개인전입니다.
전시 제목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은 하나가 곧 여럿이고 여럿이 다시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한 일(一) 자에서 출발한 선이 점이 되고 면으로 넓어져 여러 선과 색으로 확장되는 작가의 조형 세계를 가리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와 먹을 중심으로 선과 시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먹의 양과 번짐을 조절하고 손의 각도와 힘, 속도를 달리해 남긴 흔적에 전각에서 익힌 단단한 선, 서예에서 배운 호흡, 음악의 리듬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9월 15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출처: 브레이크뉴스 2026. 8. 28. 김수종 기자 「[전시 안내] 권기철 작가, 40여 년 만에 고향 영주시에서 개인전」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