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철
〈Untitled〉 91x53cm · 한지위에 혼합재료 2025 · 회화지 32호(2025)권기철(Kwon Ki-chul) 작가는 한국화를 그리는 화가로, 1990년 전북에서 창립한 한국회화회의 회원이다. 회화지 29호(2022) – 32호(2025)에 작품 도판 11점과 관련 기사 8건이 실려 있다.
약력Kwon Ki-chul
개인전 63회 (1993년부터 파리, 도쿄, 서울, 대구, 부산, 제주)
학력 2
- 경북대학교 미술과 졸업
- 영남대학교 대학원 회화 전공
최근 단체전 14
- 광주비엔날레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 제주국제비엔날레
- 트라이볼미술관 기획전미국
-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기획전일본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 KIAF, DIAF, BAMA, MANIF, 상하이엑스포, 서울아트페어 출품
- 미술로 보는 스포츠와 놀이전
- 스펙트럼 - 리듬조형 교감전
- 남도문화 음식기행전
- 서울현대한국화전
- 한국화동질성회복전
- 조지아 현대미술관 비전 오브 콜라보레이션
- 사라예보 윈터 페스티벌
작품소장 26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대구미술관
- 이중섭미술관 (제주)
- 인당미술관 (대구)
- 경북대학교미술관 (대구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 정부종합청사 (서울)
- 국회의사당 (서울)
- 동양엘리베이터 (서울)
- 국립국어원 (서울)
- 대구시청
- 대구은행본점
- 현대중공업 (울산)
- 대구검찰청
- 포스코 본사(포함
- KBS 대구방송총국
- 대구문화예술회관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병원 (대구)
- 601 비상 (서울)
- 칼레이트CC (군위)
- 포스코 포항제철 (포항)
- 대구검찰청 서부지원
- 달서문화재단 (대구)
- 도서출판 재원 (서울)
- 칼레이트 CC (대구
- 아르티폴모리 (성주)
출판 6
- 2022『Now The Korea Artist 권기철』도서출판 재원
- 2017『세상을 그리다』달서문화재단
- 2014『Now The Korea Artist 권기철』도서출판 재원
- 2014『권기철』인당미술관
- 2010『바람 소리 권기철』601 비상
- 2008『금세기 미술산책 권기철』주노아트
회화지 지면에 실린 약력을 항목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회원이 직접 갱신합니다.
작업노트수묵 작업 - <어이쿠>, <무제>
나의 수묵 작업은 몸으로 그리는 몸 그림이고, 한지 위에 선이 변주되는 추상이다. 대상의 본질을 이미지로 읽고 몸의 제스추어로 변환시키며 직관과 몸짓만 남도록 한 또 다른 형상이다. 서체에서 출발한 타이포가 드리핑 된 <어이쿠>, <무제>란 표제는 의미가 이미지 개념으로 스며드는 작업, 즉 순간과 행위의 하나를 의미한다.
한일자 (一) 선으로 시작된 하나의 상징이 때로는 수만 갈래 다양한 획으로 변주된다. 일테면 하나가 전체이고 전체가 하나라는 '一卽多 多卽一'(일즉다 다즉일)의 함의다.
작위와 무작위가 엄밀히 구획되는 작업에서, 붓과 먹은 마치 능동체 인 듯 내 몸과 다르지 않다. 한지와 나는 발묵과 번짐, 흘러내리기, 튀기기 등의 작용으로 팽팽한 긴장의 순간을 최대치로 구현한다. 그 위에 발현된 불균형한 형상들의 긴장은 밀고 당기는 내밀한 에너지로 분배되어 균형미를 획득하려 한다.
몸과 마음이 온전히 무아지경으로 몰입되는 지점, 몸의 관성이 작동하는 행위가 생각이 분화하는 임계점을 만나 작업은 존재하되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재 각성 된다. 정신의 날이 획으로 체득되고, 육화된 몸의 행위만을 남긴다. 나의 행위와 나의 그림은 완전한 합일체이다.
2025 권기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