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 한국회화회 회원
정진용
· 회화지 32호(2025)정진용(Jeong Jin-yong) 작가는 한국화를 그리는 화가로, 1990년 전북에서 창립한 한국회화회의 회원이다. 회화지 30호(2023) – 32호(2025)에 작품 도판 4점과 관련 기사 5건이 실려 있다.
약력Jeong Jin-yong
1972년생국립전북대학교 미술학과 학과장개인전 외 38회
학력 3
- 2005홍익대학교 박사 (미술학)
- 1999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 1997홍익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1990학번)
최근 개인전 3
- 2023해체주의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
- 2023오래된 그리고 빛나는세브란스아트스페이스 & 아트파크
- 2022성전의 그늘토탈미술관
최근 단체전 1
- CIGE, 아트베이징, 타이베이 아트페어, 아트시카고, 아트 마이애미, 아트뉴욕, 아트바젤, 쾰른아트페어, 취리히·비엔나페어, 뮌헨쿤스트메쎄 등 국제아트페어 및 기획전 참여
수상 3
- 2004단원미술대전 평론가상단원미술제
- 2004송은미술대전 지원상송은문화재단
- 2001송은문화재단 송은미술상송은문화재단
작품소장 4
- 서울시립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두바이대사관
- 송은문화재단
레지던시 6
- 2009파주출판도시 아트플랫폼 1기 작가 (열화당)
- 2008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 4기 작가
- 2006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스튜디오 1기 작가
- 출판도시아트플랫폼 1기 작가
-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1기
- 팔복예술공장 1기 작가
경력 4
- 2005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초대작품추천위원
- 당대예술신문 CAN 표지작가
- CIGE 33인의 아시안작가
- 전북도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광주시립미술관 미술상 운영자문위원, 화성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심의위원, 수묵비엔날레 운영자문위원 역임
회화지 지면에 실린 약력을 항목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회원이 직접 갱신합니다.
작업노트물과 대면하는 순간의 울림은 지속적이지 않다. 그것은 섬광처럼 왔다 간다. 그것은 또한 판점 이전의 문제다. 우리는 그 울림 속에서 사물과 자아간의 도취내지는 정체(congestion)된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이것은 카오스이자 코스모스다. 분멸과 교류가 동시에 일어나는 이른바 혼돈적 조화(Chaosmos)는 나(ego)와 물(matter) 사이의 간극과 정체가 모호해지는 순간에 일어난다. 마음은 자기로부터 생성되므로 자기와 사물이 일체되는 순간이라든지 자기를 잊는 순간은 마음의 작용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순전히 마음 이전의 눈으로부터 울려 오는 의식(consciousness)의 정화다. 화가가 감지하는 이 울림의 순간에 자아(atman)는 해체된다. 혼돈의 상황이 도래하는 것이다. 이 혼돈 속에서 상념(idea)은 없다. 상념은 흔히 분별지가 간섭하게 되지만, 혼돈의 의식은 그 자체로 하나의 미학적 경계를 이룬다. 이미지는 불분명하지만 존재해야 하고, 메시지는 존재하지만 또한 불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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