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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트

회원작품 — 이진숙

작품

흔적
흔적

작업노트

얼마 전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사에서 천년이 넘게 사는 은행나무를 보았다.

세상의 온갖 것들을 묵묵히 보아 온 그 은행나무는 그래도 말이 없었다.

이 가을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 있는 나무 들이 좋다.

세상 시름을 모두 보듬듯 서 잇는 저 나무들을 보면서 다시 찾아 올 새 봄의 희망을 느끼고 싶다.

(2016.11.어느 날.)

약력

이 진 숙 (Lee, Jin-sook)

  • 원광대학교 졸
  • 개인전 7회
  • 그룹전 및 초대전 다수 출품
  • 현) 원묵회, 전북회화회, 전통미술교육연구회, 한국미협회원
  • 전주시 덕진구 장동 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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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1

원 게재: — / 회화지 23호(2016) 16쪽 · 원본 PDF 16쪽 ↗

이 지면의 도판

흔적 / 100×70cm / 요철지에 수묵채색, 2016이진숙흔적 / 100×70cm / 요철지에 수묵채색,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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