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한다. 봄에는 전북 순창 장구목으로 여름엔 완주 위봉 폭포 곁으로, 가을엔 고창 선운사 계곡 단풍으로, 겨울엔 익산 웅포 금강변 억새밭으로 찾아가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 채색이 주는 상징적인 색의 계절 맛이 찬란하다. 샤갈과 클림트 등 많은 화가를 말 하지 않아도 색채는 계절을 아름답게 한다. 색채도 젊어 보이고 청춘을 불러오게 하고 아름답게 나이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꽃도 척박한 땅에서 더욱 향기가 짙다라고 한다. 인생도 나이 들면서 청춘의 맥박을 고동치게 한다. 사계는 색의 상징을 마블 효과로 표현하여 소통하기 쉽게 하였다. 인생의 맛을 살펴 볼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