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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이철규 개인전 '금이야기(Gold story)'

김상철(동덕여대 미술평론)

1차 전시 17회 — 이철규 개인전

네 번째 금이야기 (Gold story)

  • 전시기간 2013. 06. 19(수)~06. 25(화)
  • 전시장소 인사아트센터 제1전시장(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차 전시 — 이철규 초대개인전

다섯 번째 금이야기 (Gold story)

  • 전시기간 2013. 09. 12(목)~09. 25(수)
  • 전시장소 공유갤러리
이철규 개인전 전시전경
이철규 개인전 전시전경

평문

작가 이철규의 작업을 살펴본다면 몇 가지 대단히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작가의 작업이 다분히 전통적인 형상들을 조형의 틀로 차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이른바 '손맛' 으로 대변되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해 표출해 내고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 문명은 기계문명의 절정이다. 이러한 문명 상황 하에서는 기계적인 가치는 점차 쇠퇴하고 모든 아날로그적 가치가 존중되게 될 것이다. 나아가 모든 아날로그적 가치는 모두 예술의 영역으로 수용되어 보존되고 존중될 것이다. 일단 작가의 작업은 금박이라는 대단히 강한 시각적 자극을 지니고 있는 재료를 작업의 지지체로 삼고 있다. 이의 조형화는 반복적인 수공의 작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더불어 토용(土俑), 혹은 토우(土偶)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형상들은 아날로그적 손맛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일단 작가는 전통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작업의 핵심 요체로 삼고 있는 셈이다. ▣

김상철 (동덕여대 미술평론)

Living together-Unity
Living together-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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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재: 전시리뷰 / 회화지 20호(2013) 32–33쪽 · 원본 PDF 32쪽 ↗

이 지면의 도판

개인전 '금이야기(Gold story)' 전시 전경이철규개인전 '금이야기(Gold story)' 전시 전경
Living together-Unity, 상생-합 / 반인반수12지간 / 6×10, 12개이철규Living together-Unity, 상생-합 / 반인반수12지간 / 6×10,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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