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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작업노트 — 안순금 (p.12)

나의작업노트 — 안순금 (p.12)

작품 캡션

그 연못 속에는 내가 있네 / 83×110 cm / 수묵담채 2015

작업노트

그 연못 속에는 내가 있다.

연못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나만 있는 게 아니다. 하늘도 보이고 구름도 보이고 불어오는 바람에 나부끼는 연잎도 보인다. 연못은 참 많은 것을 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그 자리에 있다. 그리고 나는 그 속에...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소나무, 오래전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사찰들을 그리며 더 많은 것을 품고 싶었다. 커다란 산 속에 태고의 신비와 오묘한 자연의 깊이를 붓 터치의 반복과 적묵법(積墨法)의 짧은 선들을 사용하여 담고자 했다.

약력

안 순 금 (An, Soon-geum)

  • 전북대학교 미술교육 학·석사, 영국 코벤트리 대학 석사
  • 개인전 3회 - 1997. 얼화랑(전주), 2004. The Glass Case, Herbert Art Gallery & Museum (Coventry, UK.), 2005. 우진문화공간 기획초대전(전주)
  • 단체전 및 기획전 : 젊은 세대 새로운 시각과 조형전, 전라한국화제전, 전북도립미술관 개관전- '전북 미술의 조명'
  • 現)전북회화회 회원
  • 現) 김제여자고등학교 재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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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1

원 게재: 회원작품 / 회화지 22호(2015) 12쪽 · 원본 PDF 12쪽 ↗

이 지면의 도판

안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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