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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만한 책

편집부

한국 시각예술의 과제와 전망

〈 저자 최태만 / 출판사 다할미디어 / 2009년 11월 〉

『한국 시각예술의 과제와 전망』. 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소위원회가 기획하고 2006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시각예술포럼'에서 발표된 다양한 주제의 글 중에서 한국 시각예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참고할 만한 서른 편의 글을 골라 엮은 것이다. 예술가의 창작환경 조성, 미술시장, 지원제도 및 세제 개선방안, 세계화, 시각예술 교육 뿐만 아니라 시각예술과 방계예술과의 연계 및 협업 가능성 모색, 시각예술의 사회적 확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불교, 동아시아를 만나다

〈 저자 석길암 / 출판사 불광출판사 / 2010년 6월 〉

불교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된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보고서!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불교를 바탕으로 살펴보고 있는 인문교양서 『불교, 동아시아를 만나다』. 불교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문화가 확산되었다는 새로운 관점으로, 동아시아 사회와 사상,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북방으로 전파된 대승불교가 인도에서 출발하여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에 도착하였을 때를 시작으로, 불교에 의한 동아시아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동아시아 불전의 형성을 시작으로, 사경 신앙과 문화의 역사, 아미타불, 불보살상, 동아시아 차문화, 한국불교의 근대까지 모두 살펴보고 있다. 불교와 동아시아와의 만남은 동아시아 문화권만이 가진 독창적인 문화현상들을 창출하였다. 보살신앙, 성리학과 인쇄술까지 다양한 문화들이 불교를 계기로 발달하였다. 이 책은 『불교저널』에 연재되었던 글의 일부인 동아시아 사상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보완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하나로 엮었다.

미술사논단 제30호

〈 저자 한국미술연구소 / 출판사 시공사 / 2010년 10월 〉

세계 각 지역 미술문화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의 전통 미술과 근대화 과정에 대한 연구에 힘을 기울여 온 『미술사논단 제30호』. 본 호의 특집으로 기획된 "동아시아 미술사의 통합적 구축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그간의 연구를 돌이켜 보며 미래의 방향을 모색한다.

간송 전형필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 저자 이충렬 / 출판사 김영사 〉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간송을 만나다!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간송 전형필』. 일제강점기 시대,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억만금의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 전형필의 삶을 다룬 평전이다.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 등 그가 수집한 문화유산은 국보와 보물 등의 국가 지정 문화재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학계의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왜 간송이 문화재 수집에 모든 것을 바쳤는지, 그런 그에게 어떤 번민과 고통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를 사로잡은 한국의 미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간송 전형필의 수집품들은 성북동에 있는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인 간송미술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간송미술관을 운영하는 후손들은 그가 문화재를 수집한 이유가 개인의 명예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족의 얼과 혼을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서였음을 잊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유럽의 로맨틱 명소 101

〈 저자 사라 우즈 / 역자 조진경 / 출판사 시그마북스 / 2010년 10월 〉

유럽으로 떠나는 로맨틱 여행! 로맨틱한 유럽여행을 도와주는 가이드북『유럽의 로맨틱 명소 101』. 20년 동안 세계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60여 개국을 여행한 모험가 사라 우즈가 유럽에서 로맨틱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101곳을 소개한다.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유럽의 명소들을 엄선했다. 스위스에서 슬로베니아까지, 룩셈부르크에서 라트비아까지, 유럽 대륙의 모든 나라를 소개하고 유럽의 로맨틱 명소들을 안내한다. 파리, 베니스, 로마 같이 전형적으로 로맨틱한 여행지는 물론, 로테르담의 선상주택, 부다페스트의 골동품 상점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로맨틱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도 알려준다. 이 책은 로맨틱한 여행을 위해 어디로 가야 할지, 그곳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언제 가면 좋을지 등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제공한다. 오리엔트 특급열차에서 하룻밤 보내기, 벨기에에서 초콜릿 맛보기, 마드리드에서의 살사 댄스, 라플란드에서의 이글루 체험 등 로맨틱한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함께 실려 있는 명소들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 생생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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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1

원 게재: 여적 / 회화지 17호(2010) 85쪽 · 원본 PDF 8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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