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순수 평면 회화만을 고집하며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그것도 우리만의 전통적인 한국적 사유와 미감(美感)을 탐구한다는 것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대단한 결의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화는 다양한 모색과 탐색을 거쳐 자극적이고 현란한 여타의 매체 예술보다 오히려 더 잔잔하고 긴 여운의 감동을 던져 주고 있다.
약력
이 철 규 (Lee, Choul-gyu)
전주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16회(서울, 전주, 미국 등) ·전북청년미술상 ·대한민국청년미술상 ·'한국의 미' 전(사비나갤러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