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업.노.트

방정엽
업적
작품

작업노트
"새들은 알까?
이분법(二分法)으로 모든 것을 나누려고만 하는 人間세계를…
하늘이 있으매 땅이 있고 공간이 존재하며 삼라만상(森羅萬象)이
유기적(有機的)으로 얽혀 있는데.
무 자르듯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려는 옹졸함으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있는지…
힘차게 비상(飛上)하는 새떼들을 보며 물과 땅, 창공이 하나 됨을 느낀다.
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생기듯 어느 단편(短篇) 하나가 최고(最高), 최선(最善)인양 역설(力說)하는
아집(我執)을 버리고 더불어 비상하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간절히 소원해 본다.
약력
방 정 엽(Bang, Jeong-yeob)
- 전북대 미교과 졸
- 現 전라고등학교재직, 전북회화회 · 한국미술협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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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재: 나.의.작.업.노.트 / 회화지 18호(2011) 11쪽 · 원본 PDF 11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