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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서양화가 서수인 개인전 'INVISIBLE'

이병재 기자 ([이메일 생략])

보이지 않는 시간 속 나를 증명하는 그림 한점

서양화가 서수인 개인전 'INVISIBLE'

현대인들의 정체성 고민 던져

2018. 12. 10 ~ 19 / gallery 누벨백

서양화가 서수인의 두 번째 개인전 'INVISIBLE'이 10일부터 19일까지 전주 누벨백 미술관에서 열린다. '인비저블(INVISIBLE)'은 '보이지 않는, 볼 수 없는' 뜻을 지닌 것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 자신을 증명하는 무엇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현대인의 불안이나 고민이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보았다.

"눈에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시간성이 가득 찬 공간 안에 살아가는 나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며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시간'은 어떻게 존재되어지고 있는지?"

작가는 이런 끊임없는 질문은 작업 안에서 비움과 채움, 발견으로 나타나며 시간적 공간 그 안에 누군가가 사용했을 물건이나 흔적은 어떤 존재가 있었음을 증명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는 것을 인지하고 감각적으로 바라봤을 때 달라지는 사유는 당신에게 있어 어떤 의미를 줄 수있는지 그림을 통해 물음을 던지고자 한다."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북대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과에 재학 중이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서수인, 불완전함의 경계-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 / 162.2x521.2cm / Oil on canvas
서수인, 불완전함의 경계-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 / 162.2x521.2cm /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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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1

원 게재: 기자의 눈 / 회화지 25호(2018) 41쪽 · 원본 PDF 4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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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인, 불완전함의 경계-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 / 162.2x521.2cm / Oil on canvas서양화가 서수인 개인전 'INVISIBLE'서수인, 불완전함의 경계-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 / 162.2x521.2cm /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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