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업노트

정미현
정미현
작품

작업노트
나의 단상
마흔하고 넷, 그리고 12월이 가고 나면 마흔하고 다섯, 남은 시간을 헤어보니 살아갈 날들이 더 적은듯하다. 마흔하고도 넷이 가는 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리석은 기억이 대부분이요, 부끄러운 날들에 가슴 쓸어내리는 한숨이 무거운 명치끝을 두드린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에 대하여…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내 자신에게 깊이 천착해 들어가는 내면과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의 유희이기도 하다. 내안에 또는 너에게 담겨진 이야기를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생명력을 지닌 멋진 동행이다.
약력
정 미 현 (Jeong, Mi-hyeon)
•개인전 6회 •단체전 및 초대전 110여회 참여 •뉴욕에서 바라본 우리그림전(파인아트갤러리/뉴욕) •전북회화회, 건지전, 전통미술교육연구회회원 •현) 군산산북중학교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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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재: 나의작업노트 / 회화지 15호(2007) 22쪽 · 원본 PDF 22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