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업노트

뜨락을 거닐다
나의작업노트 — 송화정
작품

작업노트
마음이 가는대로 붓질을 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하고자 했다.
선과 농담으로 발현된 형상은
그저 내가 기억한 순간들의 감정이
펼쳐지고 집적된 것이다.
시원스레 뻗다가
자연스레 뭉개지고
단순하게 해체되며 엉뚱하게 끼어들고......수묵을 통한 조형적 표현으로 대상의 본질을 찾아가는 길은 마치 빛에 투영된 그림자처럼 본체를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신비롭다.
자연과 대화하며 상상력이 가득해지는 이 작업에 나는 또 가슴이 뛴다.
송 화 정 (Song, Hwa-Jeong)
약력
- 전북대 미술교육과 졸업
- 전북회화회 회원
- 현 전북외국어고등학교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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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재: 나의작업노트 / 회화지 26호(2019) 45쪽 · 원본 PDF 45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