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회화-나의작업노트
이광원
작품
[도판] 추억 / 100호 / 삼베, 먹, 채색
작업노트
겨울나무로 서다
자취도 없이 너는 내 곁을 떠나갔다.
흩날리는 것들은 낙엽만이 아니다. 생각하면, 가슴이 텅텅 비어 차갑다.
겨울 하늘 한 걸음 한 걸음 주름 잡는 철새라 해도 상관없다.
마음을 비우고 잎을 털어내고 서서 가슴이 시린 겨울 나무, 추억의 언덕 위에. 너 홀로 서 있다.
약력
[사진] 이광원 얼굴 사진
이 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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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재: 전북회화-나의작업노트 / 회화지 13호(2005) 11쪽 · 원본 PDF 12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