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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업노트

나의 작업노트 — 김영애

작품

[도판] 여운 / 20호 / 장지에 수묵채색

작업노트

화가는 어떤 면에서 수도자와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지점을 향해 끊임없이 걸으면서 끝없는 자기 성찰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림은 자기 고백적인 동시에 자아의 표현이기도 하다. 오늘 이만큼 그리고 나면 내일 그만큼 주저하게 되는 반복된 전진과 후퇴 마음을 비우고서야 비로소 보이는 정직한 자기 고백만이 화가의 예술혼에 다가가는 일이 아닐까 나는 길 위에 있다. 아직 더 많이 걸어야 함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난 묵묵히 걸을 것이다. 아니 걷고 싶다. 나는 화가로써의 내 삶에 무게를 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삶이 그림 자체로 남기를 간결히 바랄 뿐이다.

약력

[사진] 김영애 작가 얼굴사진

김 영 애

●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 전북대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재학 ● 개인전 1회(코엑스 컨벤션홀) ● 얼화랑 1호전 ● 우묵회(전북예술회관) ● 의식의 새물결전(전북예술회관) ● 한국 현대미술대전(중국 서안 미술대학 미술관) ● 전라북도 미술대전외 7회 공모전 입특선 ● 현) 우묵회, 전북회화회, 의식의 새물결전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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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1

원 게재: 나의 작업노트 / 회화지 13호(2005) 5쪽 · 원본 PDF 6쪽 ↗

이 지면의 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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