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시
그림여행
화냥기를 참지 못한 여름이 확확 달아오른 몸을 주체 못해 내 영혼의 들판을 서성거리고 있다
햇살이 쏟아내는 물기를 머금고 눈 아프게 푸르다
보석의 하늘에는 무지개가 떠 있다 차츰 풀냄새를 앞세워 발바닥을 밀고 올라오는 수액 온몸을 적시는 그 열기
내 꿈자리는 지금 빨·주·노·초·파·남·보
이 광 원 전북 김제 출생 전북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자유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현) 한국민인협회 회원, 전북문인협회 회원, 전주문인협회 회원, 열린시창작회 회원, 전북회화회 회원 알타미라 미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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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재: 권두시 / 회화지 13호(2005) 2쪽 · 원본 PDF 3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