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회화-나의작업노트
정미현
작품
[도판] 묵 상 / 65 x 90Cm / 천에수묵
작업노트
눈이 부시도록 쏟아지는 자연의 빛깔 앞에 슬픔을 느끼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아, 이 길이었구내! 하며 정신없이 가다가 문득 두려움과 떨림으로 움츠려 든다. 그래! 그의 숨소리였어, 잘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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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마음을 열고 귀를 닫아야 돼, 세상 속에서 희뿌연 빛이 내 정수리를 돌며 어스름한 빛이 밝아져온다.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긴 숨을 가득 삼키고선 나를 넌지시 바라본다. 참으로 감사하여 가슴이 울컥 저려온다.
약력
[사진] 정미현 얼굴 사진
정 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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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재: 전북회화-나의작업노트 / 회화지 13호(2005) 16쪽 · 원본 PDF 17쪽 ↗

